[서울=RNX뉴스] 곽태영 기자 = 김조한, 김준희, 유상무, 치타가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에 출연해 화제다.

이날 녹화에는 딸 때문에 힘들다는 50대 주부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매일같이 들들 볶는 18살 딸 때문에 미치겠어요. 제 딸은 ‘고기’에 빠져도 너무 심하게 빠져있거든요! 하루라도 식탁에 고기가 없으면 난리가 난다니까요? 심지어 채소는 입에 대지도 않아요! 이러다 건강이 나빠질까 걱정돼요 도와주세요!”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은 조권의 열성 팬이라는 주인공 딸에게 조권이 상추에 고기를 싸주면 먹을 거냐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딸은 깊게 고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조권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권은 고기를 먹지 않는 딸에게 상추를 들고 설득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딸에게 채소를 먹으면 고기를 사준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걸어 딸의 마음을 흔들었다는 후문이다.

조권이 과연 주인공의 고민을 해결했을지! 오는 14일 밤 11시 10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사진:KBS 토크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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