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패스트푸드가 10대 우울증에 기여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사춘기 직전의 아이들은 쉽게 우울하고 불안해하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새로운 연구는 그것이 식이요법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

미국 남부 앨라배마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많은 아이들의 식단에서 높은 수준의 나트륨과 낮은 수준의 칼륨이 보고되었다.

연구팀인 실비 머그는 "미국 남부 앨라배마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많은 아이들의 식단에서 높은 수준의 나트륨과 낮은 수준의 칼륨이 보고되었다."라며 우려의 말을 전했다.

이러한 10대들의 식단에는 과일과 야채가 한참 부족한 것으로 밝혀졌다.

스페인의 한 연구는 가공식품을 더 많이 먹은 사람들에게 우울증 발생 위험이 48% 더 높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는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을 다량 섭취했을 때 우울증에 걸리기 더 쉽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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