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청새치의 여왕’ 김새론이 퀸의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이번 주 방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5일(목)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기획 장시원/ 이하 ‘도시어부’) 105회에서는 김새론이 지난 주에 이어 코스타리카 라스보야스에서 청새치 낚시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새론은 지난 방송에서 초대형 입질에 역대급 사투를 벌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작은 체구로 수십 분간 낚싯대를 붙잡고 고군분투를 벌이며 단숨에 ‘청새치 여제’로 떠올랐다.

단시간에 청새치 세 마리를 낚으며 모두를 경악하게 했던 김새론은 숨을 돌릴 틈도 없이 또다시 입질의 은총을 받았다고. 조재윤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폭풍 릴 감기에 돌입한 김새론이 다시 한 번 인생고기를 낚았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 차원 진화한 ‘김새론 표 먹방’도 공개된다. 저녁 만찬에서 이경규는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 김새론을 향해 그만 먹으라고 다그치며 “과거 팔라우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며 급기야 과거 영상을 요청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앞서 제작진이 청새치를 잡는 모든 이에게 황금배지를 수여하겠다고 한 만큼 ‘도시어부’ 사상 최초로 전원이 배지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시청자의 기대가 쏠리고 있는 상황.

과연 김새론이 끝까지 청새치 여왕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라스보야스 청새치 대결’의 승자는 5일 밤 목요일 밤 9시 50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공개된다.[사진 제공 :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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