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가수 박서진의 단독 콘서트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30일 오후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오픈된 박서진의 단독 콘서트 ‘장구의 신 박서진 SHOW – 광주’ 전회차 티켓이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그간 개최하는 공연마다 매진 행렬을 이어갔던 박서진은 총 2회로 진행되는 이번 광주 공연까지 초고속 매진시키며 ‘믿고 보는 공연 강자’다운 저력을 발휘했다.

이번 콘서트는 박서진이 지난 6월 개최한 부산 콘서트 이후 약 세 달 만에 진행하는 단독 공연으로, 이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역대급 콘셉트, 풍성하고 화려해진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박서진은 남자 트로트 가수 중 가장 많은 팬클럽 회원수를 보유한 대세 가수로, 인기 아이돌 그룹 사이에서 꾸준히 팬클럽 회원수 3위를 유지하며 엄청난 팬층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싱글 앨범 ‘꿈’을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후 ‘밀어밀어’ ‘사랑할 나이’로 정상급 인기를 구가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세 행보를 펼치고 있다.

매 공연마다 찬사를 자아내는 무대로 ‘트로트계 아이돌’이라는 타이틀까지 얻은 박서진이 이번 공연을 통해 또 어떤 역대급 공연을 선보일 지 기대가 모아진다.

박서진의 네 번째 단독콘서트 ‘장구의 신 박서진 SHOW – 광주’는 오는 9월 28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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