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김대희와 민성준, 이재율이 새로운 코너 ‘그럴 수 있어’로 훈훈한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일요일(1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김대희와 신인 개그맨 민성준, 이재율이 새 코너 ‘그럴 수 있어’를 통해 개그계 대선배와 신인들의 환상조합으로 안방극장에 웃음 보따리를 투척할 예정이다.

이번 주 공개되는 ‘그럴 수 있어’에서는 김대희가 농구팀의 감독으로, 민성준과 이재율이 농구선수로 등장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훈훈한 케미가 예상되는 가운데, 김대희는 민성준과 이재율의 돌직구에 바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 빅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김대희는 돌직구로 인한 충격으로 눈물(?)을 보이는 한편 민성준과 이재율은 신인의 자세로 무제한 직구를 거듭 날려 녹화현장을 웃음바다로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대희를 무너지게 한 신인 개그맨들의 강력 돌직구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또한 민성준과 이재율의 공격에 끊임없이 당하면서도 김대희는 애써 침착한 모습을 보여 객석을 폭소케 했다. “그럴 수 있어”라는 대사로 상황을 넘기는 김대희의 모습이 웃음 포인트가 되면서 벌써부터 김대희의 새 유행어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개그콘서트’의 레전드라 일컫는 김대희와 착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돌직구로 객석을 초토화시킨 신인 개그맨 민성준, 이재율이 선보이는 ‘그럴 수 있어’는 오는 9월 1일(일) KBS 2TV에서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개그콘서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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