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K-pop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다큐멘터리 'Bring the Soul'이 전 세계에서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는 공식적으로 방탄소년단의 'Bring the Soul: The Movie'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지역 개봉 기록을 깼다고 전했다.

이 영화는 전 세계 5000개 이상의 극장에서 개봉되었으며, 전 세계에서 약 255만 장의 표를 팔았다.

'Bring the Soul: The Movie'는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를 진행하는 그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으며, 파리 공연을 마치고 파리의 작은 루프탑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후일담도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지난 7일에 개봉된 이 영화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294억 원의 수익을 돌파했다.

국내에서는 첫 개봉날 전체 영화 좌석 판매율 1위에 등극했으며, 영국과 미국에서는 개봉 첫 주에 박스오피스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이전 영화인 "Burn the Stage:The Movie' 또한 2018년에 성공을 거두어 총 223억 원이 넘는 수익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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