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ER콘텐츠미디어그룹은 28일 "소속 1호 가수 현수가 오는 9월 2일 자신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차라리 널 몰랐었다면'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고 밝히며 새로운 신예 아티스트의 탄생을 알렸다.

ER콘텐츠미디어그룹은 공연기획 및 다양한 콘텐츠 제작사이자, 버즈, SG워너비 등 레전드 보컬 아티스트 팀들을 담당해왔던 이홍석 대표가 처음 설립한 신생 기획사이다.

현수는 한양대 실용음악과 보컬 전공 출신으로 ER콘텐츠미디어그룹에서 발굴한 첫 번째 가수이다. 절제된 감성과 진정성 있는 보이스, 배우 못지 않은 뛰어난 비주얼까지 겸비하여 업계 안팎으로 두루 주목 받고 있다.

실제 아직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백지영, 거미 ,린, 벤, 케이윌, 김태우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평창 한류 OST 페스티벌’에 초대받아 5000명이 넘는 관객들 앞에서 신곡을 선보여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최근에는 하하와 스컬의 ‘레게 강 같은 평화(레강평)’ 피처링 가창으로 무대에 연이어 오르며 더욱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좋은 인연이 닿아 하하, 스컬, 별, 지조 등이 소속된 콴(Quan) 엔터테인먼트와의 첫 공동 제작으로 이번 싱글을 발표하게 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현수는 마음을 울리는 감성적인 목소리가 강점으로, 원석 같은 친구를 발견하게 되어 기쁘다”며 “새로이 남자 발라더의 계보를 이을 가수가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현수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차라리 널 몰랐었다면'은 9월 2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사진 = ER콘텐츠미디어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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