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90년대를 홀렸던 팝 아이돌 백스트리트 보이즈가 뉴욕시 노숙자들을 퇴치하기 위한 캠페인을 론칭했다.

백스트리트 보이즈는 팬들로 하여금 뉴욕시 노숙자 연합에 기부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Prizeo와 팀을 이루었다.

새로운 Prizeo 캠페인은 노숙자 연합에 기부하는 사람들 중 행운의 당첨자를 선발한다.

그리고 그 당첨자에게 곧 있을 백스트리트 보이즈 하와이 콘서트에 갈 수 있도록 항공편, 호텔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스트리트 보이즈의 멤버 닉 카터는 '연예 오늘 밤'에 출연하여 왜 노숙자들을 위한 캠페인을 론칭했는지 설명했다.

닉 카터는 "나는 한 연합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고, 그 연합의 사명은 나에게 반향을 일으켰다."라며 뉴욕시 노숙자 연합을 알게 된 것에 대해 말했다.

이어 "나는 내 밴드 친구들과 그 이야기를 했고, 우리는 그들과 뉴욕을 위해 뭔가 특별한 것을 하고 싶었다."라며 멤버들과 뜻을 합쳤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는 사람들에게 전 세계 노숙자 문제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고, 우리의 행동이 사회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라며 많은 이들이 노숙자들을 위한 행동을 해주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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