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걸그룹 네이처(NATURE)가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 출격한다.

네이처(오로라, 새봄, 루, 채빈, 하루, 로하, 유채, 선샤인)는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9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9 SOBA')가 개최되는 가운데 2일 차인 23일 무대에 오른다.

'2019 SOBA'는 전 세계에 K팝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는 한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하반기 대표 음악 시상식으로, 한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이에 네이처 역시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대세 걸그룹임을 입증했다.

네이처는 지난 15일부터 진행 중인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 주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20일 셀럽티비 라이브쇼에 참여했다. 23일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 이어 24일 폐막공연 무대까지 오르며 '2019 케이월드 페스타'를 화려하게 빛낼 전망이다.

지난해 8월 데뷔한 네이처는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데뷔 한 달 만에 신한류 루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당시 타이틀곡 '알레그로 칸타빌레(Allegro Cantabile)'를 통해 상큼함과 순수함을 내세우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회 연속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 출연하는 네이처가 이번 무대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팬들을 만날지 기대가 모아진다.

앞서 네이처는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팬층을 넓혀 왔다. 최근에는 아시아 최대 1인 미디어축제 '다이아페스티벌 2019 in 부산'에 출격해 팬들을 좀 더 가까이서 만난 바 있다. 지난 11일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 '아임 소 프리티(I'm So Pretty)' 타이틀곡 '내가 좀 예뻐'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한 네이처는 예능 프로그램 및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네이처가 출연하는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는 23일 오후 6시 30분 SBS M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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