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컴백곡 ‘Adios’로 화려하게 컴백하며 독보적인 아우라로 가요 관계자들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에버글로우가 리얼리티 ‘​에버글로우 랜드’를 통해 新 예능돌의 탄생을 알렸다.

20일 방송된 ‘에버글로우 랜드’ 2화는 특별 수업이 준비된 스산한 빌리지, 출제된 모든 문제를 풀어야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버라이어티 빌리지’로 ‘고요 속의 외침’, ‘공포의 노래방’, ‘미술실의 다른 그림 찾기' 미션이 주어졌다.

여름 납량 특집으로 폐교에서 진행된 ‘에버글로우 랜드’. 1교시 ‘고요 속의 외침’은 시현과 이런, 미아와 아샤, 온다와 이유가 팀을 이뤄 대결을 시작, 긴급한 상황에서도 아샤는 ‘침착하게, ​말을 크게 하지 말고 입 모양을 크게 해’라며 혼자만 침착한 모습으로 멤버들을 초토화시켰다.

2교시 ‘공포의 노래방’은 힌트를 얻기 위해 당장이라도 귀신이 나올 것 같은 음악실로 이동, 이런과 이유는 열심히 미션을 수행했으나 전혀 기억을 못했고, 아샤는 혼자서 운동장 소녀상을 찾는 대범한 걸크러쉬 면모를 보였다.

3교시 ‘미술실의 다른 그림 찾기’는 이유, 미아 유앤미 팀이 2개, 온다, 아샤 투림즈 팀은 1개, 시현, 이런은 0개로 단체 미션에 돌입, ​남다른 팀워크로 10개 모두 맞추며 미션에 성공했다.

3교시 모두 완벽 미션에 성공한 에버글로우는 하교 명령을 받았고, 시현은 “전체 차렷, 선생님께 경련”이라며 귀신 버전으로 납량 특집을 마무리했다.

‘Adios’로 무대 여신으로의 컴백을 알린 에버글로우는 오는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가진다.

한편, ‘에버글로우 랜드’ 3화는 1시간 일찍 편성되어 다음주 화요일(27일) 저녁 7시 Mnet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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