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테일러 스위프트가 다가오는 'Lover' 앨범 발매에 앞서 새로운 가사를 공개했다.

스위프트의 7번째 정규 앨범인 'Lover'는 8월 23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이 앨범을 홍보하기 위해 스위프트는 '사랑, 테일러: Lover 강화 앨범'이라는 제목으로 Spotify(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재생 목록을 만들었다.

그리고 트위터에 "'Lover 강화 앨범' 재생 목록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새 앨범 'Lover'가 발매될 때까지 매일 아무도 보지 못했던 미공개 가사를 공유하게 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계속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라며 발표할 가사를 기대하라고 전했다.

스위프트는 지난 20일 발표 후 불과 몇 시간 만에 새로운 가사를 공개했다.

공개된 가사는 "Dear Lover, I can't talk to you when you're like this. Staring out the window like I'm not your favorite town. I'm New York City."로 직역하면 "사랑하는 이에게, 이런 상태로는 말을 할 수 없다. 내가 네가 가장 좋아하는 마을이 아닌 것처럼 창 밖을 내다보며. 나는 뉴욕이다."이다.

Spotify에 따르면, 이 재생 목록에는 'Lover' 앨범은 물론 팬들을 위한 다른 여러 메시지와 이야기들이 수록될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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