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17일(토)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미얀마’에서는 근육질 몸매로 주목받았던 펜타곤 홍석이 수준급의 수영 실력을 뽐낸다.

인레 호수 위에서 수상 가옥 생활을 하는 인따족에게 식사 대접을 받은 병만 족장과 홍석은 그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인레 호수에서 수중사냥에 나섰다. 그러나 호수에 가득한 수초 때문에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것은 물론, 발을 딛으면 무릎까지 빠지는 악조건을 갖추고 있어 수영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홍석은 망설임 없이 호수로 뛰어들었다.

홍석은 싱가포르 유학 시절, 학교 대표 수영선수였던 것은 물론 ‘진짜 사나이’ 출연 당시에도 유일하게 특전사 전투 수영 훈련에 성공해 에이스로 등극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 당시에도 수영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던 홍석은 뿌연 시야 탓에 사냥이 쉽지 않은 인레 호수에서도 자유자재로 수영을 하며 적극적으로 사냥에 나섰고, 특전사 급 수영 실력으로 우렁을 척척 잡아 올렸다. 이를 보던 병만 족장도 “정글에 최적화 된 아이돌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뛰어난 수영 실력을 뽐내며 ‘근육 인어’로 변신한 펜타곤 홍석의 수중 사냥 도전기는 8월 17일 토요일 밤 9시 ‘정글의 법칙 in 미얀마’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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