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트리플썸2' 우다비가 이번엔 순정남 최우성과의 썸으로 설렘을 선사했다.

이도연 역의 우다비는 지난 15일 방송된 웹드라마 '트리플 썸2' 3회에서 신비주의 신정우(배인혁)에 이어 순정남 김태윤(최우성)과 새로운 썸 기류를 형성했다.

앞서 이도연은 수학여행 이후 신정우에게 호감을 느꼈다. 이후 친구들과 더욱 가까워졌고, 도도하고 시크했던 이전 모습과 달리 한층 편안해진 모습으로 학교 생활을 했다.

이어 이도연은 체육시간에 커플 피구를 했다. 김태윤과 짝이 된 이도연은 김태윤과 떨리는 스킨십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자극했다. 서로를 보호하며 피구를 하는 두 사람의 풋풋함이 돋보였다. 김태윤은 넘어진 이도연을 걱정하는가 하면, 공에 맞을 뻔한 이도연을 보호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피구에서 이긴 이도연과 김태윤은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뻐해 한층 가까워졌다. 이도연은 수줍은 듯 손을 뺐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이미 묘한 기류가 형성되며 서로를 보고 미소 지었다. 이 가운데 체육관에서 우연히 마주친 신정우는 이전의 다정했던 모습과는 달리 이도연의 인사를 무시하는 등 차가운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높였다.

이도연 역 우다비는 남사친들과 연이어 썸을 형성하며 설렘을 선사하는 동시에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초반 시크하고 도도했던 모습과 달리 한층 편안해진 모습으로 풋풋한 매력과 함께 설렘을 전하는 우다비의 연기가 보는 이들을 더욱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우다비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트리플 썸2'는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해봤습니다"라는 콘셉트로 3명의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남사친'과 여주인공의 에피소드를 다룬 하이틴 로맨스 장르 웹드라마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유튜브를 통해 방영되고 있다. [사진 = '트리플썸2' 3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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