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배우 겸 모델인 조쉬 클로스가 유명 팝 가수 케이티 페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조쉬 클로스가 주연으로 출연한 케이티의 'Teenage Dream'이 9주년을 맞았지만, 클로스는 축하 영상이 아닌 성추행에 대한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영상에서 클로스는 "케이티는 우리 주위에 있는 군중들에게 내 성기를 보여주기 위해 내 속옷까지 내렸다. 내가 얼마나 당황스러웠는지 상상할 수 있니?"라고 말했다.

클로스에 따르면, 한 생일파티에서 다시 만난 케이티 페리가 인사를 한 후 고개를 돌린 순간 자신 성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노출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뮤직비디오 촬영 중에도 페리가 자신에게 계속 무례하게 굴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나는 꽤 당황했지만 계속 최선을 다했다. 내 전 아내는 바람을 피우느라 바빴고, 내 딸은 단지 갓난아기였기 때문에, 나는 딸을 위해 견뎌야 했다."라고 말하며 돈이 필요했고 실직할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그 당시 그 사건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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