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풀타임 뮤지션을 꿈꾸는 세 밴드의 리얼 樂큐멘터리 <불빛 아래서>가 8월 18일(일) 오후 6시 홍대컨벤트펍(구 프리버드/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와우산로17길 19-22 지하 1층)에서 2019 인천펜타포트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6월 30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불빛 아래서> 텀블벅 펀딩 후원자를 위한 리워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특별공연에서 영화 속 열정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던 로큰롤라디오, 웨이스티드 쟈니스, 그리고 더 루스터스의 맴버 찬희가 결성한 차세대를 직접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아쉽게 펀딩에 참여하지 못한 <불빛 아래서>의 후원자들을 위해 8월 8일(목)부터 <불빛 아래서> 공식 SNS계정을 통해 공연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

‘네오 사이키델릭 디스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엄청난 평가를 얻으며 혜성처럼 등장했던 ‘로큰롤라디오’는 이번 공연에서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불빛 아래서]를 포함 영화 속 하이라이트를 이루는 [Shut up and Dance], [Ocean], [Breakdown]등 총 8곡을 선보인다.

홍대 밴드로서는 드물게 SM엔터테인먼트 산하의 레이블과 계약을 체결하며 화제를 모은 ‘웨이스티드 쟈니스’는 파워풀한 보이스로 영화의 대미를 장식하는 [울어줘]를 포함 총 6곡을 연주할 예정인데, 이 중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신곡이 포함되어 있어 기대를 증폭시킨다.

마지막으로 차세대는 영화 더 루스터스의 곡 [꿈꾸네]를 그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 하여 선보일 예정이며, 차세대 특유의 강한 게러지 락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아들], [춤의 왕]등 총 6곡을 들려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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