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제 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이 ’오픈콘서트‘를 통해 부산 전역에 웃음을 퍼트린다.

오는 23일(금) 시작되는 제 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는 8월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총 4일 동안  부산 곳곳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무료 코미디 공연 ‘오픈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오픈콘서트에서는 국내외 유명 코미디 퍼포먼스 공연팀인 Flying Dutchmen, Duo Full House, 정선호, 매직조, 나일준, 마트쇼, ‘매직유랑단’ Victor, Perdo Tochas 총 9개 팀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예비 관객들을 만난다.

입장료 없이 모든 관객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수준 높은 코미디뿐만 아니라 관객 참여 코너와 다양한 곡예와 벌룬 퍼포먼스, 매직쇼, 저글링, 아찔한 서커스까지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풍성한 공연으로 가득 차있다.

‘오픈콘서트는’ 26일(월) 부산대 1번출구 문화나눔터를 시작으로 27일(화) 동래구 온천천 카페거리 앞 배드민턴 장, 28일(수)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 상부체육공원, 29일(목) 사상 명품가로공원까지 부산 전역을 누빌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 대표 코미디페스티벌 ‘부코페’는 8월 23일(금)을 시작으로 9월 1일(일)까지 10일간 부산 센텀시티 내 공연장 및 부산 주요 외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