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걸그룹 네이처(NATURE)가 데뷔 1주년 기념 첫돌 잔치 팬미팅을 진행했다.

네이처(새봄, 오로라, 루, 채빈, 하루, 로하, 유채, 선샤인)는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프리스타일 스페이스에서 네이처 데뷔 1주년 기념 팬미팅 '네이처 첫돌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네이처는 첫돌 잔치라는 콘셉트인 만큼 돌상과 병풍 등을 센스 있게 배치해 돌잔치 분위기를 제대로 냈다. 멤버들이 생일 축하 노래와 함께 등장한 뒤에는 본격적인 토크가 시작됐다.

네이처는 데뷔 1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한 뒤 게임을 펼쳤다. 벌칙은 단체 애교였고, 멤버들의 깜찍한 애교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또 네이처는 1년 동안 가장 기뻤던 순간, 슬펐던 순간, 재밌었던 순간, 배고팠던 순간, 팬 리프에게 가장 고마웠던 순간 등을 이야기하며 추억을 떠올렸고, 팬들을 위한 영상 퀴즈를 진행했다.

이어 1주년 기념 영상이 공개되자 네이처와 팬들 모두가 추억에 잠기며 감동을 줬다. 포토 타임에 이어 마지막 인사를 전한 네이처는 하이터치와 함께 '자연둥이 네이처 첫돌'이라고 적힌 수건과 떡을 증정하며 돌잔치 콘셉트로 끝까지 남다른 센스를 자랑했다.

지난해 8월 첫 번째 싱글 앨범 '기분 좋아'로 데뷔한 네이처는 '알레그로 칸타빌레', '썸', '꿈꿨어' 등으로 활동하며 남다른 실력과 에너지로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주목받는 신예로 거듭났다.

현재 네이처는 첫 번째 미니앨범 '아임 소 프리티(I'm So Pretty)' 타이틀곡 '내가 좀 예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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