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 & 쇼'가 미국 박스 오피스에서 '라이온킹'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이드리스 엘바가 출연하는 '홉스 & 쇼'는 현재 비평가들로부터 68%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관객들에게서는 91%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흥행하고 있다.

또한 개봉 첫 주말에 미국에서만 약 6,500만 달러(한화 약 789억 원)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추산된다.

'분노의 질주: 홉스 & 쇼'는 8월 2일 개봉된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50개 이상의 시장 중 러시아, 호주, 독일, 영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1위로 데뷔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아직 개봉되지 않았으며, 8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미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하지만 개봉 다음 날인 15일 헐리우드 배우 조니 뎁의 '수상한 교수'가 개봉될 예정이라 다시 한번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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