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신비로운 매력으로 '뮤직뱅크'를 물들였다.

공원소녀(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 소소)는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part three(THE PARK IN THE NIGHT part three)' 타이틀곡 'RED-SUN(레드썬)(021)'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공원소녀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이와 함께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이들의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최면을 거는 듯한 멜로디는 공원소녀의 신비한 분위기를 한껏 살렸고, 강력한 중독성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잠에 드는 듯한 마지막 퍼포먼스는 공원소녀의 퍼포먼스를 더욱 완벽하게 만들었다.

공원소녀의 세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part three'는 데뷔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과 미니 2집 '밤의 공원 part two'를 잇는 '밤의 공원' 3부작의 완결편이다.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마지막 이야기이자 공원소녀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

타이틀곡 'RED-SUN (레드썬)(021)'은 '우리는 모두 대단한 존재이고,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기분 좋은 최면을 걸며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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