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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환경 훼손하는 '플라스틱 빨대'로 선거 대금 마련

美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환경 훼손하는 '플라스틱 빨대'로 선거 대금 마련

  • 박진우 기자
  • 승인 2019.08.01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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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지난 29일 현 미국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가 2020년 대선을 위해 환경을 훼손하는 아이디어로 약 6억 원을 벌어들였다고 전했다.

이 아이디어는 빨간색에 트럼프 이름이 인쇄돼 있는 플라스틱 빨대를 파는 것이다.

트럼프의 대선 선거대책 본부는 "종이 빨대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오늘 프레지던트 트루 MP와 함께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 빨대를 사십시오."라며 이 빨대를 판매했다.

이 플라스틱 빨대는 10개씩 묶어서 15 달러 즉 약 1만 7천 원에 판매되었으며, 트럼프 선거 관리자인 브래드 파스케일은 이 빨대를 판지 불과 일주일 만에 약 5억 4천만 원을 모았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원래 "미국은 빨대보다 더 큰 환경 문제들을 가지고 있다."라며 플라스틱 빨대 추방 운동을 빈정대는 말투로 비판해 왔었기 때문에 이번 플라스틱 빨대 판매는 그의 선거 활동에 도움을 줄 뿐 나쁜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미국 과학진흥협회는 플라스틱 빨대가 전 세계 해변 오염의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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