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배우 캐머런 보이스가 사망한 원인이 '뇌전증'으로 밝혀졌다.

뇌전증은 흔히 알고 있는 간질의 정식 명칭으로 신경 세포의 일시적이고 불규칙적인 이상 흥분 현상에 의해 발작이 일어나는 질환이다.

캐머런 보이스는 1999년에 태어나 올해 한국 나이로는 21살이었지만 지난 7월 6일 세상을 떠났다.

로스앤젤레스 자치주 검시관은 그의 죽음이 갑작스러운 뇌전증 발작에 의한 것이라고 판결했다.

캐머런 보이스는 뇌전증을 원래 않고 있어 지난 3년간 몇 번의 큰 발작을 일으킨 적도 있다고 알려져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보이스는 디즈니의 인기 영화 '디센던츠' 시리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는데 갑작스럽게 그의 유작이 된 '디센던츠 3'가 올해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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