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감도 높은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백 브랜드 리뽀(Lipault)가 2016년 대림미술관 첫 전시인 ‘컬러 유어 라이프(COLOR YOUR LIFE)-색, 다른 공간 이야기’ 전과 문화마케팅을 진행한다고 금일 밝혔다.

2016년을 맞이해 대림미술관에서 첫 번째로 선보이는 전시 ‘컬러 유어 라이프’ 전은 ‘색, 다른 공간 이야기’라는 주제 하에 펼쳐진다. 색(color)에 유리, 천, 가죽, 금속 등 다양한 소재와 창의적인 디자인을 접목해 특별한 오브제로 탄생시키는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로, 총 6명의 아티스트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월 25일 전시를 오픈한 이래 연일 언론과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백 브랜드 리뽀는 이번 전시에 후원사 자격으로 참여한다.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컬러를 표방하는 리뽀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색(color)을 주제로 한 이번 대림미술관 전시 주제가 잘 맞아떨어져, 브랜드 차원에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 문화마케팅을 진행하게 되었다는 것이 리뽀 관계자 측의 전언이다.

리뽀는 이번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컬러 유어 라이프’ 전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대림미술관 D라운지에 위치한 ‘슈팅 스튜디오’에 특별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컬러와 가방을 주제로 캐리어부터 버킷백, 토트백 등 여성 백까지, 리뽀 특유의 감도 높고 생동감 넘치는 컬러를 입힌 가방들을 감각적으로 선보이며 전시에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색(color)과 관련된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더불어 제공하겠다는 것이 이번 문화마케팅의 취지다.

이와 관련해 리뽀 측 관계자는 “날씨가 풀리며 컬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봄 시즌에 마침 색을 주제로 한 이번 대림미술관 전시를 만나게 되어 브랜드 차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 문화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며, “화사한 봄날을 맞아 미술관 나들이를 나온 관람객 분들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해 드릴 컬러풀한 제품들을 함께 전시하고 있으니 언제든 방문하시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림미술관의 2016년 첫 전시 ‘컬러 유어 라이프(COLOR YOUR LIFE)-색, 다른 공간 이야기’ 전은 오는 8월 21일까지 진행되며, 관람료는 성인 5천원, 학생(초/중/고) 3천원, 미취학아동 2천원이다.

전시 관람 후 별관 D라운지에 위치한 슈팅 스튜디오를 찾으면 리뽀의 특별한 체험 공간도 만나고 기념촬영도 할 수 있으니 사전에 알아두고 방문하면 좋다. 촬영한 기념사진은 대림미술관&디뮤지엄 모바일 앱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리뽀는 2005년 프랑스 디자이너 ‘프랑수아 리포베츠키(Francois Lipovetsky)’에 의해 설립된 이래 실용적인 소비를 추구하면서 패션감각이 뛰어난 젊은 층을 위한 라이프스타일백 브랜드로 자리잡아 왔다. 컬러풀하고 생동감 넘치는 색상과 감각적인 디자인, 가벼운 무게와 높은 내구성을 겸비한 다양한 가방 라인으로 유럽과 미국의 젊고 트렌디한 여성들에게서 특히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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