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 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음악방송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공원소녀(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 소소)는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꾸민다.

이날 공원소녀는 지난 23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part three(THE PARK IN THE NIGHT part three)’ 타이틀곡 ‘RED-SUN (레드썬)(021)’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선보인다.

특히 컴백 후 첫 음악프로그램 출연인 만큼, 멤버들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며,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방송 출연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더불어 공원소녀는 이번 주말 컴백 기념 팬사인회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미니 3집 발매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공식 팬사인회로, 일곱 멤버 모두 풍성하고 알찬 팬서비스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공원소녀의 세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part three’는 데뷔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과 미니 2집 ‘밤의 공원 part two’를 잇는 ‘밤의 공원’ 3부작의 완결편으로,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마지막 이야기이자, 공원소녀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타이틀곡 ‘RED-SUN (레드썬)(021)’은 ‘우리는 모두 대단한 존재이고,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기분 좋은 최면을 걸며,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최면을 거는 듯한 멜로디와 가사가 강력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며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고 있다.

한편 공원소녀는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7일 MBC ‘쇼! 음악중심’, 28일 SBS ‘인기가요’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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