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8월 21일 개봉하는 극강 공포 스릴러 <변신>에는 베테랑 배우들이 포진 되어 있다.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까지 빈틈없는 연기로 필모그래피를 꽉 채워온 배우들이 역대급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이중 관록의 배우 장영남이 엄마 역할로 변신해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올여름 가장 무서운 공포 스릴러 <변신>이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할 때 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역대급 조회수를 기록한 티저 예고편의 폭발적 반응을 견인한 주인공은 바로 배우 장영남이다. 엄마로 변신한 악마를 완벽하게 연기한 장영남의 이미지가, 예고편 화면을 메우며 <변신>을 올해 가장 무서운 공포 영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기대감을 끌어올린 것. 장영남은 이 한 장면 뿐 아니라 영화 전체를 이끌어 가는 중요한 역할로 등장해 배성우, 성동일과 함께 연기 빅 매치를 이룬다.

공개된 스틸에서도 장영남의 완벽 변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세 아이의 엄마이자 가정의 평화를 책임져온 엄마 명주의 모습과 엄마로 변신한 악마의 모습을 오가는 장영남의 소름 끼치는 연기가 <변신>의 관전 포인트. 귀하게 키운 자식들을 죽일듯이 쳐다보는 장영남의 모습, 악마인지 실제 엄마인지 모를 무표정한 모습은 오직 <변신>에서만 볼 수 있는 장영남의 열연이자 매력적인 모습이다. 장영남은 “모든 작품에 임할 때마다 마찬가지지만 특히 <변신>은 마음을 비우고 임한 작품이다. 악마가 장면 가득히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장영남의 노력은 영화에 고스란히 녹아 완벽한 공포감을 느끼게 한다.

한편 장영남은 <국제시장>과 <증인>, <늑대소년> 등에서 서로 다른 얼굴의 엄마 역할을 소화해왔다. 엄마 역할이지만 작품 마다 모두 다른 개성의 엄마 역할로 호평 받은 그는 <변신>에서 다시 한번 새로운 엄마 명주 역할에 도전한다. 믿고 보는 연기력의 소유자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장영남의 폭발적인 연기 변신을 영화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 전에 없던 신선한 설정과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가 만난 영화 <변신>은 2019년 8월 21일(수), 새로운 체험형 공포 스릴러를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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