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신예 배우 채종협이 웹드라마 ‘루머’에 주인공으로 출연,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YNK엔터테인먼트가 발굴한 채종협은 신인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는 물론 랜선 남친의 자리를 노리는 훈훈한 비주얼에 깊이 있는 눈빛까지 더해진 잠재적 가능성이 높은 신예 배우다. 탄탄한 기본기와 역량을 갖춘 그가 이번 웹드라마 ‘루머’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웹드라마 ‘루머’는 사내 루머의 주인공이 죽으면서 내부 감사를 통해 그가 당한 직장 내 괴롭힘과 사내 부조리 그리고 루머의 희생양이 되어 죽은 주인공 스토리를 그린 오피스 스릴러 디지털 드라마다.

채종협은 극중 회사 내에 엘리트로 뽑혀 인사팀으로 전배를 간 인재이자, 지원과 사내 비밀 연애를 이어오고 있는 박선재 역을 맡았다. 어느 날, 여자친구 지원의 자살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졌던 선재는 자신이 미리 알지 못했던 지원에 관한 소문들과 죽음에 책임을 느끼고, 그녀를 둘러싼 루머의 근원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채종협은 여자친구의 의문의 자살에 충격을 받고, 소문의 근원을 파헤치면서 겪는 혼란과 죄책감 그리고 지켜주지 못한 슬픔에 좌절하는 모습까지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선을 제대로 전달한 예정이다.

특히, 직장 내 생길 수 있는 불합리함을 다룬 ‘루머’는 방관자이면서 회피자이기도 했던 선재를 통해 특정 한 명이 범인이 아니라 관계된 모두가 범인이 될 수 있다는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를 한층 심도 있게 다룬다.

웹드라마 ‘루머’는 7월 25일 오전 11시 올레TV 모바일을 통해 본편을 선공개 할 예정이며, 8월 3일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 예정이다. 올레TV 모바일과 CJ ENM DIA TV의 ‘뷰티학개론’ 유튜브 및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피스 스릴러 '루머'는 CJ ENM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전문으로 하는 '스튜디오 다이아(DIA)'가 제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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