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제74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일본의 무역보복 등으로 한일 갈등이 고조되는 시점에 제19대 국회의원 공천 심사위원을 지냈던 세계 최연소 영화감독 출신의 전설적인 멀티예술가 최야성 감독이 과거 2014년 언론에 발표한 시(詩) '대한민국 최야성이 일본 아베 총리께' 가 다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발표 당시에도 다수의 메스컴에서 주목했던 이 시에는 “싫든 좋든/이웃한 나라끼리/인정할 건 인정하는/지금보다 더 대범한 나라로의 도약을/진심으로 소망 합니다”면서 “대마도가 일본 땅인 것처럼/독도는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고/정신대 할머님들의 한 맺힌 역사 또한/백 프로도 아닌 만 프로/역사적 진실입니다” 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최야성 감독은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1총선에서 국회의원 공천 심사위원으로 발탁돼 구태 정치인을 철저히 배제하고 진정성 있는 참인물 발굴과 쇄신 차원에서 현역 국회의원 70% 물갈이론, 석고대죄론을 펼쳐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는 인물.

언론에 시(詩) ‘정치본색’ ‘물과 기름과 좌파 우파 대통합’ ‘권력의 씨앗도 뿌린대로 거둔다’ ‘권력도 일장춘몽’ ‘정치판의 혁명’ ‘정치도 서비스다’ ‘금융 사후약방문’ ‘여의도의 일출’ 등 다수의 정치 관련 시(詩)를 발표, 주목 받았다.

최 감독이 쓴 시(詩) ‘대한민국 최야성이 일본 아베 총리께’는 최근 군국주의로 회귀하고 있는 듯한 극우 아베 내각에 일침을 가하는 내용으로 위안부 문제, 독도문제 등의 역사적 왜곡에 대한 진실을 바로 보라는 외침이 담겨 있다.

한편 수많은 유명 연예인들이 착용하는 초고가 명품브랜드 ‘최야성‘의 (주)베베비앙 회장이기도한 최야성 감독은 독보적인 한류 명품 브랜드를 창조한 공로를 꾸준히 인정받아 ‘2018대한민국 한류문화 대상’서 ‘브랜드 대상‘, ‘대한민국을 빛낸 글로벌 기업 인물 대상’서 ‘브랜드 대상’, 제2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브랜드상’, 2018년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봉사대상에서 ‘미디어발전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명품브랜드 ‘최야성’의 브랜드 명성을 실감케 한 인물이기도 하다.

수 만수에서 수십 만수의 금박 은박 자수를 수놓아 각도에 따라 다른 빛을 띠는 오묘한 조화의 강렬한 동양적 용 모양이 트레이드마크인 (주)베베비앙의 초고가 명품브랜드 ‘최야성’은 까르띠에, 루이비통, 샤넬, 프라다, 버버리, 구찌, 돌체 앤 가바나, 아르마니, 에르메스, 발망, 베르사체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각축장화 되어버린 국내 시장에 대항마 그 이상의 개념으로 등장해 세계적 명품 그 이상의 명품을 표방하는 가운데, 현재 수많은 유명 연예인들이 착용, 빠르게 인지도가 급상승하고 있는 명품 브랜드다.

다음은 최야성 감독이 쓴 시(詩), '대한민국 최야성이 일본 아베 총리께' 전문이다.

시(詩) '대한민국 최야성이 일본 아베 총리께' <전문>

갑오년 새해

최야성 뇌 구조엔

적장의 예우라는

말이 먼저 뇌리를 스친다

그래서 이 시의 제목이

아베께 하고 싶지만

일본 아베 총리께이다

먼저 현재인들의 시점에서

역사는 바꿀 수도 없고

바뀌지도 않을 터

왜? 과거이기 때문에

세계인들이 다 아는

특히 아시아인들은 더 잘 아는

정신대 할머님들의 고통스런 역사적 피눈물은

총리께서 아베 신타로의 아들인 것처럼

기시 노부스케의 외손자인 것처럼

그냥 역사적 진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는 것처럼

눈 가리고 아웅은 아닐 것이고

2014년 지구인들이 바보도 아닐 터

자꾸 긴 걸 아니라고 하면

그대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사무라이 정신 이란 건

도대체 무엇 입니까?

역사에서 독도까지

세계사를 그대들이

나 홀로 쓸 수는 없는 법

혹 대한민국도 대마도가 한국 땅 이라고

똑같이 해드릴까요?

싫든 좋든

이웃한 나라끼리

인정할 건 인정하는

지금보다 더 대범한 나라로의 도약을

진심으로 소망 합니다

대마도가 일본 땅인 것처럼

독도는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고

정신대 할머님들의 한 맺힌 역사 또한

백 프로도 아닌 만 프로

역사적 진실입니다

미래를 위한

쌍방의 진정한 도약의 길은

서로 시인할 건 시인하는

첫 단추를 끼워야 진정한 친구가 될 터

지나온 과거 보다는

살아갈 미래가 훨씬 더

몇 십만 배로 길다는 걸

서로가 기억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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