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미국의 전 영부인 미셸 오바마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여성으로 선정됐다.

미셸 오바마는 'YouGov'의 새로운 여론조사에서 안젤리나 졸리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자선가 오프라 윈프리는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고 오스카 상을 받은 여배우이자 운동가인 안젤리나 졸리는 3위를 차지했다.

'YouGov'에 따르면, 여론조사는 전 세계 수십 개국에 있는 4만 2천 명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남성으로는 미셸의 남편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2위를 차지했다.

그는 'YouGov'에서 2018년에 조사한 결과와 변함없이 여론조사가 실시될 때마다 1위를 차지해 온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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