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형제 록 밴드 '조나스 브라더스'(닉, 조, 케빈 조나스)는 다가오는 2019년 틴 초이스 어워드에서 공로상을 받을 예정이다.

최근 몇 달 전에 재결합한 이 3인조는 10년 간의 활동을 축하하며 공로상을 받게 된다.

이 상은 이전에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마룬 5와 같은 아티스트들이 수상했다.

조나스 브라더스는 또 2019년 시상식에서 5개 부문에서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밴드 재결합 후 발표한 ‘​서커(Sucker)’​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전성기 시절에도 이루지 못했던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조나스 브라더스는 2013년에 밴드가 해체되기 전이었던 2008년에서 2010년 사이에 14개의 틴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한편 2019년 틴 초이스 어워드는 8월 11일 오후 8시(현지 시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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