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토르'로 유명한 배우 크리스 햄스워스, 일명 '햄식이'가 과거 우울증을 앓았었다고 고백했다.

2009년 '스타 트렉: 더 비기닝'에서 단역인 조지 커크 역할을 맡았던 햄스워스는 그 이후로 "일자리를 찾기가 어려웠다"고 전했다.

햄스워스는 오디션을 보고 반복적으로 거절당하는 과정에서 정신 건강이 나빠졌다.

그는 시간이 갈수록 상황이 더욱 악화되자 그만 둘 생각까지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햄스워스는 그만두지 않았고, 결국 마블과 함께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성공한 그는 '맨 인 블랙' 영화에 출연했을 뿐만 아니라, '토르' 4편을 촬영할 예정이며, 현재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영화에서 헐크 호건의 역할을 연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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