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의 주도하에 '토르 4'가 제작될 예정이다.

타이카 와이티티는 이전에 2017 년작 '토르: 라그나로크'를 감독했는데 이 작품은 전 세계에서 1조 29억 원 이상을 벌어들였으며, 토르 시리즈 중 최고의 작품이라고 꼽히고 있어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THR)'에 따르면 토르 역은 크리스 헴스워스가 다시 맡게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불과 몇 달 전, 헴스워스도 "또 다시 토르를 찍고 싶다고 말한 적 있었다.

헴스워스는 '버라이어티'를 통해서도 "마블이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모르지만 솔직히 난 여전히 더 하고 싶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토르는 '어벤저스: 엔딩게임'이 끝난 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합류하는 모습으로 막을 내려 '토르 4'가 어떤 내용을 담을지 확실히 예상할 순 없으며 영화의 개봉일도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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