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정치적 이슈로 인해 예술이 제한되어선 안된다."라며 불편한 속내를 털어놨다.

요한슨은 최근 'As If'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사회에 다양한 이슈가 있지만 그 이슈들이 예술에 제한을 준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또 "나는 사회적으로 다양한 이슈가 예술에 제한을 주지않고 자유로워져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이 예술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배우이기 때문에 어떤 인물, 어떤 캐릭터도 연기할 수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이 내 직업이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해 트랜스젠더 역을 제안받았지만 트랜스젠더 집단의 강력한 반발로 하차했을 때 자신의 소신을 밝힌 적 있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