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배우 이초아가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에 캐스팅돼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할 예정이다.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는 배우 이초아가 ‘청일전자 미쓰리(극본 박정화, 연출 한동화)’를 통해 지금까지 연기해왔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청일전자 미쓰리’에서 이초아는 공장직원 노재란 역으로 등장. 가냘픈 몸매와 도시적이고 세련된 외모로 지금까지 부유한 사모님 모습으로 OCN ‘나쁜 녀석들 악의도시’, ‘38사기동대’등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던 모습과는 다른 환경과 이미지를 가진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초아가 출연할 ‘청일전자 미쓰리’는 말단 경리에서 졸지에 대표이사가 된 이선심(이혜리 분)이 위기에 빠진 회사를 일으키기 위해 오합지졸 직원들과 고군분투하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오피스 드라마다.

또한 이초아는 오는 9월 첫방송 예정인 tvN ‘청일전자 미쓰리’뿐만 아니라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에도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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