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헐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그의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 함께 멀티미디어 회사를 설립했다.

이들 부부의 새로운 멀티미디어 회사는 '웨스트브룩 주식회사'라고 불린다.

지난 11일 윌 스미스와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회사 설립 소식과 함께 다음과 같은 소감을 밝혔다.

"이 새로운 벤처 기업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우리는 미디어 분야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것이다. 웨스트브룩의 사명은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힘을 실어주는 긍정적인 아이디어와 예술 작품 등을 보급하여 다음 세대의 예술가들이 세상에서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것이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윌 스미스와 제이다는 글로벌 콘텐츠를 실행하고, 다양한 컨텐츠의 영상매체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웨스트브룩은 이달부터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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