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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저임금 결정에 "노사간 성숙한 합의정신 돋보인 결과"

민주당, 최저임금 결정에 "노사간 성숙한 합의정신 돋보인 결과"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9.07.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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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News1 이종덕 기자

[온라인 뉴스팀] 더불어민주당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과 관련해 12일 "노사 대표간의 성숙한 합의 정신이 돋보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에서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87% 오른 8590원으로 결정했다"며 "11일 오후 4시30분 제12차 전원회의로 시작해 자정을 넘겨 차수를 바꿔 진행된 회의에서 노사 양측은 최종안을 놓고 표결했다. 노동자 측은 6.35% 인상한 8880원을 제시했으나 15대 11표로 사용자안이 채택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결정은 표결로 결정되긴 했으나 액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 노사 대표간의 성숙한 합의 정신이 돋보인 결과"라며 "노사가 각각 제시한 최초 요구안의 간극이 너무 커 쉽사리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공익위원들의 성심을 다한 중재하에 서로 한 발씩 양보한 타협의 산물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또한 각계의 속도조절론을 대승적으로 수용하고 작금의 일본 경제보복에 따른 경제 위기 등의 상황에 노사가 합심해 대처하고자 하는 의지가 읽히는 결과"라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민주당은 최저임금 인상의 속도조절에 합의한 최저임금위원회의 결단을 환영하며 혁신적 포용성장의 방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더욱 큰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아울러 임금 취약 계층에 대한 보호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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