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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수돗물’ 인천상수도사업본부ㆍ공촌정수장 압수수색

‘붉은 수돗물’ 인천상수도사업본부ㆍ공촌정수장 압수수색

  • 박지훈 기자
  • 승인 2019.07.11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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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뉴스]
[사진 = KBS뉴스]

[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 박남춘 인천시장과 김 모 전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의 직무유기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2개 수사팀 수사관 20명을 2곳으로 나눠 보내 수계 전환과 관련된 작업일지와 정수장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피고발인인 박 시장과 김 전 본부장의 소환 조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는 지난 5월30일 공촌정수장에 물을 공급하는 서울 풍납취수장과 성산가압장이 전기 점검으로 가동이 중지되자 인근 수산·남동정수장 물을 대체 공급하는 수계 전환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에 공촌정수장 관할 급수구역의 26만1천세대, 63만5천여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됐고, 피부질환이나 위장염 등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도 1,5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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