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주성 기자 = 메이저리그 최초의 올스타전은 1933년 7월 6일 시카고 코미스키 파크에서 열렸다.

MLB 역사상 처음으로, 각 리그의 최고의 선수들이 팀을 나누어 경기를 치루었다.

지금처럼 세계인의 인기있는 스포츠로 자리메김 하기 전 MLB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특히 대공황 초기에는 경기 참가율이 40%나 감소하며 큰 타격을 입었었다.

올스타전은 사람들을 야구장으로 다시 끌어들이기 위해 만들어진 여러가지의 기획된 홍보 행사 중 하나였다.

시카고의 트리뷴 스포츠 편집자인 아치 워드의 아이디어로 시작됐으며 이후 MLB 올스타전은 1945년을 제외하고 매년 치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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