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tvN 특집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에서 월드클래스 축구선수로 우뚝 선 손흥민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오늘(5일, 금) 밤 11시 방송되는 tvN 특집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 마지막 회에서는 토트넘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손흥민과 그런 손흥민을 사랑하는 팬들의 이야기가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이날 방송에서는 토트넘 홋스퍼 선후배 이영표와 손흥민의 깜짝 만남이 그려져 눈길을 끈다. 2005년부터 3년간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이영표가 11년 만에 홈구장을 방문한 것. 여전히 영국인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이영표, 그리고 토트넘의 간판 공격수 손흥민은 과거와 현재를 오고가는 흥미진진한 축구 스토리를 풀어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토트넘 팀의 유래부터 최신식 시설을 자랑하는 신구장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 손흥민의 등번호인 ‘7’에 담긴 의미까지, 토트넘과 손흥민의 모든 것이 소개된다. 뿐만 아니라 유럽을 넘어 아시아를 사로잡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천문학적인 금액이 움직이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축구의 세계가 펼쳐진다.

토트넘 최고의 선수로 손꼽히는 손흥민을 향해 팬들이 보내는 무한한 애정도 예고돼 기대감을 드높인다. “손흥민이 각국의 팬들을 토트넘으로 끌어들이고 있다”며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는 영국 팬들은 물론, 손흥민 경기를 보기 위해 뜬 눈으로 밤을 새는 한국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 전망. 대선배 박지성을 상대로 장난기 가득한 면모를 보여준 손흥민, 절친 티에리 앙리와 나누었던 솔직한 대화 등 미방송분 영상도 대방출된다.

tvN 특집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 마지막 회는 오늘(5일, 금)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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