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씬의 퀴즈>가 첫 방송을 앞두고 다음 주 본방송을 기대하게 만드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XtvN <씬의 퀴즈>(연출 이준석)는 미지의 게임 마스터 '씬'이 각각 다르게 제공해 주는 영상 정보를 서로 공유해, 여섯 명의 출연진들이 하나의 답을 도출해 나가는 새로운 스타일의 퀴즈 게임 쇼. 어떤 퀴즈 프로그램보다도 협동심이 중요한 가운데 스타들이 '씬'과의 퀴즈 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지켜보는 재미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씬의 퀴즈> 제작진이 최근 공개한 첫 방송 예고 영상에서는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만한 다양한 요소들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지금까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던 퀴즈쇼가 시작된다'라는 문구를 시작으로 6인 멤버들의 등장이 기대감을 키운다. 장동민, 유병재, 김준현, 허경환, 양세찬, 김진우 등 정장 차림으로 등장한 여섯 명의 출연진들은 비장한 표정으로 퀴즈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보여준 것.

첫 방송 시청 꿀팁이 될만한 <씬의 퀴즈>의 게임 룰도 일부 공개됐다. 여섯 출연진들은 각자 다른 방으로 들어가 서로 다른 6개의 영상을 시청, 영상들이 공통으로 지칭하는 키워드를 알아내야 한다. 기존 퀴즈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으로 '협동'을 강조한 제작진의 기획 의도가 엿보이는 장면으로, 혼자서는 풀 수 없는 새로운 타입 퀴즈 게임 쇼의 등장이 과연 안방극장에 어떤 재미를 가져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장동민이 "영상을 똑바로 보고 나와서 설명을 잘해야 한다"라고 밝힐 만큼 모두의 눈썰미와 센스, 문제 해결 능력을 총동원해 해결해야 하는 씬의 '퀴즈'는 어떤 내용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지난 3일 <씬의 퀴즈> 제작진은 다음 주 첫 방송을 앞두고 모던한 느낌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팀워크 풀가동, 혼자서는 풀 수 없는 뉴타입 퀴즈'라는 멘트가 포스터 중앙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여섯 멤버들 머리 위에에 떠 있는 O와 X가 '한 명이라도 틀리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특별한 퀴스쇼의 성격을 드러낸다.

XtvN <씬의 퀴즈>는 오는 7월 11일(목) 밤 11시 X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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