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디즈니의 실사 영화 '라이온 킹'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알라딘'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라이온 킹'은 올해 개봉한 디즈니 영화 중 '알라딘'과 '덤보'에 이어 세 번째 리메이크 작이다.

평론가들은 개봉 하자마자 약 1,738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은 약 464억 원의 개봉 수익을 올렸다.

디즈니의 다른 리메이크 영화들과 비교했을 때, '미녀와 야수'는 약 2,028억 원을 조금 밑돌았다.

그러나 판당고의 보고에 따르면 '라이온 킹'의 티켓 예매율이 '미녀와 야수'보다 더 높은 것으로 전했다..

또한 '정글북'의 리메이크작으로 호평을 받은 존 파브로가 감독을 맡아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라이온 킹'은 7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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