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그룹 모모랜드 연우의  탈퇴설에 대해 소속사가 강력 부인했다.

29일 모모랜드 소속사 MLD 엔터테인먼트는 연우의 탈퇴설에 대해 “전혀 사실 무근이다. 현재 드라마 미팅을 다니는 등 작품 출연을 위해 준비 중”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네티즌은 연우가 탈퇴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추측성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는 연우가 최근 약 한 달 동안 모모랜드 스케줄을 불참해왔며 모모랜드 공식 팬카페에 올린 글 중 한개를 제외한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네티즌의 주장대로 연우는 지난 28일 모모랜드 칠레 스케줄에 불참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건강상의 문제"라며 해명했지만 그 시각 연우는 친구의 생일 파티에 참석했던 정황이 알려지면서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더했다.

또 연우의 친구로 알려진 A씨가 자신의 SNS에 연우와 함께 찍은 영상을 게재하며 "연우 아니 곧 다빈이"라는 글을 남긴 것도 탈퇴설의 근거가 됐다.

한편, 모모랜드 연우의 본명은 다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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