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가수 블레이크 셸튼이 '엔터테이먼트 투나잇(Entertainment Tonight)'을 통해 자신과 그웬 스테파니가 약혼했다는 최근 소문을 일축했다.

그러나 셸튼은 4년 째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꾸준히 데이트를 하고 있어 미래에 더 발전된 관계로 이어질 가능성을 인정했다.

셸튼은 또 스테파니는 "상황이 어떻든 간에 모든 각도에서 뭔가를 찾을 수 있는 내가 아는 사람들 중 몇 안되는 사람이다. 장담하건대 분명히 우리는 삼류 잡지에 담길만한 하찮은 뉴스로 전해지진 않을 것이다."라며 스테파니에 대해 "그는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고무적인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블레이크 셸튼과 스테파니는 '더 보이스(The Voice)'에서 공동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후 2015년에 공식적으로 사귀기 시작했다.

최근 마룬 5의 아담 레빈이 '더 보이스'에서 빠지게 되어 스테파니는 셸튼과 함께 이 쇼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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