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트럼프가 19일 오전 9시(한국시간)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서 "이민자 수백만 명을 추방하겠다."라고 말하며 2020년 대선 레이스에 본격 돌입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CIS(독립국가연합)의 제시카 본(Jessica Vaughan)은 뉴스 NPR을 통해 "행정부는 이미 토대를 마련하고 있으며 여지껏 이민자 정책에 대해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에,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미국에서 100만 명 이상의 이민자들이 추방 명령을 받고 있으며 미 정부는 최근 불법 입국한 사람들을 추방 대상으로 우선 순위를 매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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