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배우 최필립(본명:최필순.40)이 결혼 2년만에 아빠가 됐다.

18일 최필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저 아빠 됐어요. 너무 신기하고 행복합니다. 우리 아가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기도 해주세요~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내 아내 너무 수고 했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갓난 딸을 품에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최필립은 지난 2017년 11월 4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9살 연하 일반인 신부를 아내로 맞은 후 2년만에 아빠가 됐다.

한편 같은날 새 소속사 더프로액터스는 “다양한 작품에서 눈길을 끌며 강한 인상을 남긴 최필립과 전속계약을 맺고 MBC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에 출연을 확정지었다”라며 4개월만에 차기작 소식을 전했다.

오는 7월 방송될 MBC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을 쫓아 '법꾸라지'를 돕던 마이웨이 변호사가 사고로 다른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180도 달라진 인생을 살게 되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되는 짜릿통쾌 리빌딩 판타지 드라마이다.

최필립은 극중 주인공 이재상(정지훈 분)에게 자격지심을 가진 검찰청 검사 ‘민성진’ 역을 맡아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최필립은 이날 득녀에 이어 새소속사와 계약과 동시에 차기작 소식이라는 겹경사 소식까지 이어져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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