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안영미가 보살들 앞에서 폭풍 당황한다.

오늘(17일) 방송될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13회에서는 솔직 당당함이 매력적인 개그우먼 안영미가 속내를 훤히 꿰뚫는 두 보살의 눈썰미로 인해 진땀을 흘릴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희귀 분장으로 브라운관 배꼽 도둑의 활약을 펼쳐온 안영미의 고민이 공개된다. 바로 그녀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독보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다 기발하고 재밌는 19금 개그를 대중화시키고 싶다는 것.

그러나 안영미는 고민을 공개하기 전부터 보살들의 신통방통한 촉에 걸려 멘붕(?)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결 차분해진 스타일만으로 결혼설을 제기, 날짜는 올가을 10월 6일이라고 신들린 추측을 펼치는 두 보살에게 그녀는 “어디서 찌라시 도는 거 아니야?”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뿐만 아니라 속속들이 생겨나는 의혹들에 정신을 못 차리던 그녀가 혼란 속에서 “어떻게 안 거야?”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진다고 해 오늘(17일)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욱 상승시키고 있다.

안영미를 둘러싼 진실과 의혹은 오늘(17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될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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