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매트리스' '존윅'의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여성과 찍은 사진으로 '매너남'으로 등극했다.

키아누 리브스가 여러 여성들과 사진을 찍을 때 하는 행동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키아누 리브스는 연인의 죽음 등 많은 어려움에 빠져 있다가 최근 '존 윅3'의 성공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 키아누 리브스는 '존 윅3'의 성공과는 상관없이 또 다른 이유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많은 이들이 그가 여성들과 사진을 찍을 때 절대 손을 대지 않고 사진을 찍어 왔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 행동은 젊은 여성은 물론 나이 많은 여성, 배우이건 팬이건 상관없이 모든 여성들에게 적용 되었다.

이러한 그의 배려있는 행동은 많은 사진과 함께 여러 인터넷 사이트에서 칭찬을 받고 있다.

이러한 행동 때문에 '인터넷 남자친구'로 불리우는 것에 대해 리브스는 'People'과의 인터뷰에서 오히려 '이상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키아누는 항상 남자다웠다. 그는 항상 건실하고 공손하다. 그는 자신이 유명하다고 자신의 명성을 과시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를 사랑한다."라며 키아누 리브스의 인성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는 이번 행동과는 별개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큰 돈을 선듯 내어준다거나 모든 사람들을 평등하게 대하는 등 많은 선행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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