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Umbrella"로 유명한 팝 가수 리한나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뮤지션으로 등극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리한나의 자산은 7068억 원에 달해 1위를 차지했으며, 마돈나는 약 6,714억 원으로 2위에 올랐다.

또한 리한나 재산의 상당 부분은 프랑스 회사인 LVMH와의 사업 거래 덕분이라고 전했다.

리한나는 럭셔리 브랜드 대기업인 LVMH와 함께 'Fenty Beauty'의 공동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

화장품 브랜드 'Fenty Beauty'는 2017년에 출시되었으며, 출시한지 한 달도 안된 그 해 9월 Fenty의 매출은 1,178억 원 달했다.

포브스는 Fenty가 2018년에는 6,714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리한나는 브랜드에서 총 15%를 소유하고 있으며, 그 가치는 3조 5,340억 원에 이른다. 리한나는 음악과 뷰티 사업뿐만 아니라 Fenty 란제리 사업까지 큰 수입원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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