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12-10 16:07 (화)
tvN 새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지진희X허준호X강한나X배종옥 등 명품배우들의 불꽃 튀는 연기 열전

tvN 새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지진희X허준호X강한나X배종옥 등 명품배우들의 불꽃 튀는 연기 열전

  • 강은혜 기자
  • 승인 2019.06.06 1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tvN의 하반기 기대작 ‘60일, 지정생존자’가 대본 연습 메이킹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이것이 진짜 믿고 보는 조합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불꽃 튀는 연기 열전이 펼쳐졌다. 

tvN 새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극본 김태희, 연출 유종선,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DK E&M)는 갑작스러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을 잃은 대한민국에서 환경부 장관 박무진(지진희)이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올초 일찌감치 웰메이드 드라마를 위한 시작으로 대본 연습을 진행한 ‘60일, 지정생존자’. 이날 현장에는 김태희 작가와 유종선 감독을 비롯해, 지진희, 허준호, 강한나, 배종옥, 김규리, 손석구, 최윤영, 최재성, 이무생, 김주헌 등 출연진이 대거 참석, 추운 겨울이었단 사실을 잊게 할 정도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먼저 본격적인 연습에 앞서 유종선 감독이 벅찬 소감을 전하며 각오를 다졌다. “정성을 다해 준비해온 작품이고, 오랫동안 기다렸던 순간이라 가슴이 두근거린다”며 “그래서 매력적인 분들을 초대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고, 이렇게 훌륭한 분들이 모였다. 그 매력을 잘 살려 배를 띄워 보겠다”며 시작을 알린 것.

김태희 작가 역시 “자부심과 애정이 넘치는 캐스팅이다.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열심히 쓰겠다”며 현장에 모인 모든 배우와 스태프에게 인사를 전했다. 지진희는 배우들을 대표해 “3가지를 약속드린다. 열심히 하겠다, 늦지 않겠다, 분위기 이상하게 만들지 않겠다”고 힘찬 목소리로 말해,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그렇게 시작된 대본 연습은 그야말로 믿고 보는 연기의 향연이었다. 더할 나위 없는 든든한 배우들의 캐스팅이 그 이름값을 톡톡히 한 것. 전대미문의 폭탄테러로 국회의사당이 무너진 뒤,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된 환경부장관 박무진 역의 지진희는 60일간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고뇌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연기했다. 귀에 쏙쏙 박히는 지진희만의 정확한 발음과 좋은 목소리가 최고 통치자로서의 위엄을 느끼게 했다.

대통령 비서실장 한주승 역의 허준호는 무능한 권한대행이라 여겼던 박무진의 성장을 지켜보며 때론 묵묵히, 때론 묵직한 한방의 완급 조절로 극의 무게 중심을 잡았다. 국정원 대테러 전담반 요원 한나경 역의 강한나는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기 위해 미스터리를 파헤쳐 나가며 극적 긴장감을 이끌었다. 배종옥은 야당 대표 윤찬경 역을 맡아 과감한 행보와 정치 9단의 브레인으로 박무진과 미묘한 정치적 ‘밀당’의 묘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밖에도 인권변호사이자 박무진의 아내 최강연 역의 김규리, 정치학 박사 출신의 대통령 비서실 선임행정관 차영진 역의 손석구, 환경부 장관 정책비서관 정수정 역의 최윤영, 합참의장 이관묵 역의 최재성, 국정원 과장 정한모 역의 김주헌 등이 국가의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제역할을 해내며 드라마틱한 전개를 이끌었다. 모든 연습이 끝나고 “기대 이상의 작품이 나올 것 같다”는데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입을 모은 이유였다. 

‘60일, 지정생존자’ 제작진은 “오랫동안 준비해왔던 대본의 대사들이 배우들을 통해 살아 숨 쉬었고, 연습만으로도 재미있는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 들었다. 역시 최고라 불리는 배우들의 연기는 달랐다”는 후일담을 전하며, “3주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 원작팬은 물론이고 예비 시청자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이겠다.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tvN ‘60일, 지정생존자’는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동명의 미국 드라마 ‘지정생존자(Designated Survivor)’가 한국 실정에 맞는 로컬화로 재탄생, ‘굿와이프’, ‘마더’, ‘왕이 된 남자’ 등 tvN의 리메이크 성공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태희 작가와 유종선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tvN ‘어비스’ 후속으로 오는 7월 1일 월요일 밤 9시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