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애플이 음악·영상 유통 플랫폼인 아이튠즈의 종료를 확정했다.

애플이 음악·영상 유통 플랫폼으로 나왔던 아이튠즈의 종료를 공식화 할 예정이다.

아이튠즈는 2001년 1월에 처음 소개되었으며 그로부터 18년 뒤인 올해 가을 애플의 macOS 10.15가 출시됨과 동시에 아이튠즈의 중단을 공식 발표하게 된 것.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아이튠즈는 종료되고 그 기능은 다른 앱들로 분할될 것이다. 이 앱들은 음악, TV, 팟캐스트로 구성될 것이며, 기존 아이튠즈 사용자들은 이 세 가지의 앱들을 모두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외신은 "보유하고 있는 아이폰과 다른 애플 기기들을 연동하여 이 앱들을 함께 사용 할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6월 3일(현지시간) '월드와이드 개발자 컨퍼런스(WWDC)'에서 iOS 13, macOS 10.15와 함께 발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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