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프로미스나인(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장규리)은 약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첫 번째 싱글 앨범 ‘펀 팩토리(FUN FACTORY)’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 새로워진 콘셉트를 예고했다.

컴백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프로미스나인의 신보 ‘펀 팩토리’ 주요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일상에 지친 모두를 위한 타이틀곡 ‘FUN!’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우리끼리 즐겁게 놀자’는 메시지가 담긴 프로미스나인의 첫 번째 싱글 앨범 ‘펀 팩토리’는 타이틀곡 ‘펀!(FUN!)’을 비롯해 ‘러브 럼펌펌(LOVE RUMPUMPUM)’, ‘플라이 하이(FLY HIGH)’까지 총 세 개의 트랙으로 이뤄졌다.

타이틀곡 ‘펀!’은 경쾌한 하우스, 디스코 리듬과 프로미스나인의 발랄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으로, 일상에 지친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내용의 유쾌한 가사가 듣는 이들에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레트로 신스팝 사운드를 바탕으로 쌓아올린 쉽고 간결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러브 럼펌펌’, 송하영과 박지원의 자작곡 ‘플라이 하이’ 역시 타이틀곡으로도 손색없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해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 여름 겨냥 ‘상큼+청량’ 콘셉트

프로미스나인은 컴백에 앞서 여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FUN’과 ‘FACTORY’ 두 가지 버전의 개인 및 단체 오피셜 포토를 잇달아 공개했다.

‘피톤치드’와 ‘프로미스나인’을 합친 ‘프톤치드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프로미스나인은 특유의 러블리한 비주얼,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유쾌한 매력을 마음껏 뽐내며 무더운 여름을 확실하게 겨냥한 콘셉트로 돌아왔음을 강조했다.

타이틀곡 ‘펀!’ 또한 멤버들의 톡톡 튀는 상큼함과 청량미가 돋보이는 만큼, 프로미스나인은 올여름 가요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팀으로 손꼽힌다.

# CF보다 더 CF 같은 ‘FUN!’ 뮤직비디오

음원과 함께 베일을 벗을 타이틀곡 ‘펀!’ 뮤직비디오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 프로미스나인 아홉 멤버는 화장품, 샴푸, 스포츠 브랜드, 이온음료 등 여러 종류의 광고 영상을 패러디하며, 팔색조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데뷔부터 함께해온 디지페디 감독이 이번에도 뮤직비디오 메가폰을 잡은 가운데, 광고 모델로 변신한 프로미스나인의 좌충우돌 촬영기를 어떻게 담아냈을지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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