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맨디 무어가 지난 23일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 트레킹 후 에베레스트 정상 등반에 성공했다.

배우이자 싱어송라이터인 35세의 맨디 무어는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 도착하기 위해 네팔 전역을 일주일 이상 여행했다.

그녀는 두 명의 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났으며, 유명한 등산가 멜리사 아노트가 이들을 이끌었다.

멜리사는 산소 공급을 위한 도구의 도움 없이 에베레스트산을 등반한 최초의 미국 여성으로서 그 칭호를 가지고 있다.

등반에 성공한 후 무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모든 압박의 숨결 속에서 나를 두렵게 하는 정신적인 것들로 힘들었지만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다. 이제 다시 견고한 지대로 돌아왔으니, 어서 집에 가서 마음을 추스려야겠다. 이 거대한 봉우리의 정상에 도착한 것은 엄청난 행운이 아니면 불가능 했을 것이다."라며 자신의 경험을 자세히 설명하는 글을 올렸다.

한편, 맨디 무어는 지난해 킬리만자로를 등반한 이후 하이킹에 빠져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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